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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야자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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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언이부기 2021. 5. 1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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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새로운 식구로 테이블 야자를 받아들인 만큼 어떻게 관리를 해줘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새로 알아낸 정보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테이블 야자의 특징

테이블 야자는 야자수의 작은 버전으로 미국에서는 이미 실내 식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를 겨딜 수 있으며 적은 빛 만으로 성장하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 과거로 가면 빅토리아 시대 때부터 이미 유명했다고 합니다. 역사가 깊은 실내 반려 식물이었습니다. 또한 가장 값싸게 구할 수 있는 식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저도 다이소에서 3000원 정도에 구매했으니 맞는 말인듯합니다. 혹시라도 3만 5천원 씩이나 지불하면서 구매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막 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사람들이 다루기에 딱 좋다고 하니, 첫 식물을 테이블 야자로 고른 것은 정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너무 관심을 주면 시들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너무 많은 물을 주거나 햇빛을 너무 쬐게 해주면 테이블 야자에게는 매우 좋지 않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또한 해충에도 매우 취약하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키우기에는 쉬운 난이도이지만 반대로 밖에서 자라는 야자수는 키우기 매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굉장하다고 생각한 점 중 하나는 나사에서 지정한 공기를 정화시키는 식물 50 리스트에 테이블 야자가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유명한 듯 합니다.

꽃도 아주 가끔 핀다고는 하지만 거의 드문 일이며 핀다고 하더라도 향이 난다거나 뚜렷한 특징이 없다고 합니다. 대개는 푸른 잎인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테이블 야자수에는 독성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공기를 정화해주고 해를 가하지도 않는 아주 착한 식물인 것 같습니다. 

테이블 야자를 위한 최적의 조건들

빛에 민감하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빛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커튼이나 창문에서 은은하게 들어오는 햇빛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북쪽에 노출시키는 편이 좋다고 하는데 이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향 보다는 북향에 두는 편이 좋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직접 햇빛을 쬐어주지 않도록 주의 해야겠습니다.

토양

흙은 딱히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야외에서 자라는 야자수의 경우에는 어떤 흙에서든지 잘 자란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금기가 있는 땅은 견디지 못한다고 합니다.

화분에서 키우는 경우 매달 한 번 정도 흙을 바꿔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물을 많이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금 촉촉한 정도를 유지하는 게 좋으며 물이 흥건할 바에는 건조한 게 차라리 낫다고 합니다.

그래서 흙을 만져봐서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주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잎사귀가 노랗게 변하면 물이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하니 노랗게 되지 않도록 잘 보살펴주어야 겠습니다.

물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늦게 알아차려서 얼마전에 물을 주었던 게 갑자기 걱정됩니다. 조금 더 알아보고 물을 주었어야 했는데 다음부터는 주의해야겠습니다.

온도 및 습도

테이블 야자를 위한 적절한 온도는 18도 에서 26도 사이입니다. 10도 이하에서도 견딜 수는 있지만 서리 같은 것에 닿으면 죽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이나 추운 날에는 창틀에서 떨어뜨려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우면 잎사귀가 쉽게 갈라지고 부서져버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습도를 올리는 것도 좋습니다.

혹시 시간이 흘러도 성장이 유독 더 느리다면 너무 낮은 온도에서 관리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비료

비료는 한창 자랄 때 한 두번 주면 족합니다. 야자수는 빛을 이용해서 성장하기 때문에 비료가 크게 필요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비료를 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분갈이

테이블 야자의 뿌리는 매우 연약하기 때문에 분갈이를 자주 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분갈이는 1년에 한 번 정도면 괜찮으며 뿌리를 조심조심 다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야자수의 경우 매우 천천히 성장하기 때문에 특별히 분갈이를 할 일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잎 관리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절대로 초록색 잎을 잘라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미용을 목적으로 아무 문제없는 초록색 잎을 잘라버리면 그 부분은 이제 성장이 멈춰버린다고 합니다.

갈색이나 노랗게 변한 부분은 전체적인 외관을 위하여 잘라주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주의할 점

해충이나 작은 거미가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빨간 색 조그마한 거미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습도를 평소보다 높게 유지하면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잎이 전체적으로 갈색으로 변한다면 해충에게 영양분을 빨아먹히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막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야자수는 잎사귀가 떨어지거나 하지 않고 색이 바래버리기 때문에 잎의 색을 유심히 지켜보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제 테이블 야자도 끝 부분이 갈색으로 변해버린 잎이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이번 내용에 참고한 자료들의 출처를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사이트에서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arlor Palm Plant Profile, Jon VanZile. https://www.thespruce.com/grow-chamaedorea-indoors-1902884 

 

Parlor Palm Is a Great Indoor Variety

Learn how to grow the popular parlor palm (Chamaedorea elegans) with advice on watering, temperature, feeding, and how to deal with brown leaf margins.

www.thespruce.com

About the Parlour Palm Houseplant, Tom Knight. https://www.ourhouseplants.com/plants/parlour-palm

 

Chamaedorea elegans (Parlour Palm / Neanthe bella palm) Guide | Our House Plants

Chamaedorea elegans (Neanthe bella / Parlour Palm) About the Parlour Palm Houseplant The Parlour Palm, or Parlor Palm in America, or by its Latin name of Neanthe bella is one of the most sought after indoor palms around today. The reasons for this couldn't

www.ourhouseplan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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